[대선 2022] 무속 논란에 대장동 녹취 공방…이색 퍼포먼스는 눈길

2022-03-09 12

【 앵커멘트 】
이번 대통령 선거는 무속 논란에 대장동 녹취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유세 과정에서 후보가 보여준 발차기나 어퍼컷 세리머니는 유권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식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굿판에 연루됐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관계자가 무속 의식을 치렀다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TV토론에서는 가족 관련 의혹과 대장동 녹취록 등이 언급되며 공격 수위가 거세졌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2월 21일)
-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윤석열은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야' 이거 들어보셨죠? 녹취록에 있는 거."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2일)
- "김만배가 남욱 변호사에게 대장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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